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느리게 찍는 사진/家族 2010年

밀가루 풀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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둘째넘 작품 활동에 '물풀'이 너무 과도하게 사용되는 바람에
한 푼이라도 아껴보자고......
밀가루 풀을 쒀서 줬더니 아주 좋아라 하는군요

아빠의 의도는 모르고..캬캬캬

그래 니가 고생이 많다.

그래도 주 재료가 신문지라서 아주 싸게 먹히는군요 ㅋㅋ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