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
느리게 찍는 사진

아침 능곡 Contax 159mm | ML 24mm F2.8 | Fuji Auto 200 사진 찍기엔 아침이 유난히 좋다. 사람도 없거니와 빛이 시시각각 변하고 운동삼아 노닐기도 좋고요. 결정적으로 마음놓고 혼자 돌아다닐 수 있는 시간대이기도 하다. ※ 장인어른이 사용하시던 오래된 삼각대. 그 이후 고정쇠가 부러져서 결국 은퇴시켰다. 더보기
Hide & Seek Konica FT-1 | Kodak E100vs 근데 숨을덴 있냐? 머..... 방안에서도 하던 놈덜이니.... 더보기
첫 작품 XD11 | [M42]Mamiya 21mm F4(키튼님 제공) | Fuji Auto 200 딸, 아들 다 시집 장가 보내고 나서 여고시절 미술특기생 꿈을 다시 피우기 시작하신 장모님의 첫 작품. 더보기
남산 in the windows Nikon FE2 | MF Nikkor 2,8/24 | Agfa Vista 400 눈온 날 아침 출근길에 일찍 나서 남산길을 산책하면서 마주친 유리창 속 남산 더보기
花田驛 XD 11 | MC W.Rokkor 24mm F2.8 | Fuji Auto 200 더보기
일영 Konica FT-1 ┃ Hexanon AR 24mm F2,8 ┃ Fuji auto 200 엄청 추웠던 겨울 아침 '미쳤지 무슨 부귀영화를 볼거라고 그 추운 아침에....' 더보기
미장원 풍경 FT-1 | AR Hexanon 1.4/57 | Fuji X-Tra 400 요즘엔 미장원에서 이발을 하지만 어릴 적에는 하늘색 타일 개수대가 있고 조개탄난로가 있던 이발소에서 머리를 깎았다. 가장 싫었던 것은 처음엔 뜨뜻하나 금방 차가워졌던 비누거품 솔이고 가장 무서웠던 것은 그 다음으로 이어지던 면도칼 ..... 후ㄷㄷㄷㄷㄷㄷㄷ 더보기
우산 셋 Rolleiflex 3,5A (Automat Model 4) 비오던 날 답답해 하던 쌍둥이들 데리고 나섰다. 비교적 동네 가까이 있어서 자주 가는 대한양어장 금붕어, 금잉어 구경하고 새끼물고기들이 좀 자랐나 확인해볼 수 있는 곳 더보기
책 읽어주는 엄마 xd11 | mc rokkor -pg 1,4/50 | Ilford Delta 100 행복한 줄은 아냐 써글눔덜아 더보기
출근길 x-300 | MD Rokkor 2/45 | Xtra400 아스라한 아침 출근길 더보기